7번째 계층인 응용 계층을 살펴보면 DNS, DHCP라는 것이 있다.
DNS DHCP
Domain Name Server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이 둘 모두 IP주소를 어떠한 이름과 연결해주는 것과 관련이 있다.
브라우저창에 머리 아프게 숫자를 입력하지 않고도 www.google.com 이나 www.naver.com 을 입력하여 구글과 네이버의 서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DNS
Domain Name Server
DNS는 특정 주소명을 IP주소로 전환하는 것을 담당합니다.
www.google.com이라는 걸 입력받으면 .com 서버에 해당 주소가 어떤 IP주소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찾아 그 주소의 데이터를 우리가 접근할 수 있도록 연결을 도와준다.
DNS가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를 거쳐 이름과 IP주소를 연결시켜주는지는 (이 과정을 Domain Name Resolution이라고 한다) 아래링크 참고
DHCP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DHCP는 정확히 무엇일까?
DHCP는 애초에 어떤 IP주소를 특정 웹사이트의 이름에 할당해줄지를 결정하는 프로토콜이다.
웹사이트를 만들 때 IP주소를 고정할 것 같지만, 실제 IP주소의 할당은 생각보다 훨씬 동적이다.
하나하나 주소를 다 고정시키기엔 손도 많이 가고, 무엇보다 위에서부터 끊임없이 이야기해오던 주소 고갈의 문제가 있다.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현재 사용 중이지 않거나 대여 기간이 끝난 IP주소는 또 다른 곳에 할당을 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DNS가 전달받은 이름을 IP주소와 매치시키기 전에 애초에 할당을 해주는 과정과 관계된 것이 DHCP이다.
DHCP 서버와 연동만 되어 있다면 이런 일련의 과정이 모두 자동화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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